반려견, 반려묘의 동물 등록번호 조회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(Animal.go.kr), 정부24, 동물병원 스캐닝, 재발급까지 한 번에 안내합니다.
핵심 요약
가장 정확한 경로 3가지
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(Animal.go.kr) 마이페이지 → 등록동물(변경)정보: 본인확인 후 내 반려동물의 등록번호, 등록이력 확인, 등록증 재출력 가능
비회원 확인(동물등록확인): 등록번호+소유주 생년월일로 ‘실제 등록 여부’만 빠르게 체크. 세부 정보는 로그인 필요
동물병원 마이크로칩 스캔: 내장형 칩(ISO 규격) 번호를 바로 읽어 확인. 번호=등록번호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(외장형은 목걸이 태그의 등록번호 사용). 대행기관은 Animal.go.kr에서 조회. (animal.go.kr)
법적 포인트
2014년 1월 1일부로 의무 시행: 등록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‘개’(고양이는 희망 시 자율등록, 지자체별 운영). 미등록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, 소유권 취득 30일 이내 등록 의무.
등록번호 조회가 필요한 대표 상황
등록증을 잃어버려 번호가 기억나지 않을 때
분실, 유실 신고를 위해 번호 확인이 급할 때
소유자 변경(양도, 입양), 주소, 연락처 변경신고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할 때
보험 청구·호텔링, 훈련 위탁 등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
방법 1) Animal.go.kr 마이페이지에서 ‘정식’으로 확인(추천)
이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. 본인 명의로 등록된 반려동물의 등록번호, 등록형태(내장/외장), 변경 이력을 모두 확인하고, 동물등록증을 재출력할 수 있어요.
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후 로그인
회원가입 이력이 있으면 간편인증(카카오·네이버 등)으로 로그인 가능. 최초 이용 시 주민등록번호 전체 입력으로 소유자 본인확인을 완료해야 ‘등록동물(변경)정보’가 보입니다.
[마이페이지 → 등록동물(변경)정보] 진입
내 계정에 연결된 등록동물 목록과 등록번호가 표시됩니다. 여기서 [동물등록증 출력]으로 즉시 재발급도 됩니다.
소유자 정보가 다를 때?
이전 소유자 정보로 묶여 있으면 목록이 보이지 않습니다. 이 경우 [등록변경 신고]로 소유자 변경을 진행하세요(온라인 가능)
팁: 정부24에서도 등록, 변경 민원 안내와 접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온라인, 오프라인 병행 운영이므로 관할 지자체 처리 가능 여부는 페이지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.
(정부24)
방법 2) 비회원 ‘동물등록확인’으로 빠르게 체크(간이 확인)
경로: Animal.go.kr → 반려동물 등록 조회 → 동물등록확인
입력: 등록번호 + 소유주 생년월일
가능한 것: 해당 번호가 실제로 등록돼 있는지 여부 확인
제한: 상세 정보, 등록증 출력은 불가(로그인 필요)
간단 인증만으로 유효성 확인이 필요한 상황(예: 양도 직전 번호 검증)에 유용합니다.
방법 3) 동물병원에서 마이크로칩 스캔(현장 즉시 확인)
내장형 칩(ISO 11784/11785): 15자리 숫자를 리더기로 읽어 칩ID=등록번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외장형(목걸이/인식표): 인식표에 적힌 등록번호를 사용합니다.
내장형 이식 및 등록업무를 위임받은 동물등록 대행기관(지정 동물병원)은 Animal.go.kr에서 시, 군, 구별로 찾을 수 있습니다.
수입견, 이전 등록이 있는 경우 해외동물등록번호 조회/연계 절차가 별도입니다. ISO 규격 칩이면 번호 연계 등록이 가능하므로 관할 지자체나 대행기관에 문의하세요.
동물등록제, 꼭 알아야 할 법·행정 체크리스트
의무 대상, 시점: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‘개’. 소유권 취득 30일 이내 등록
미등록 과태료: 100만원 이하. 신고 지연·미변경도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등록증 재출력: Animal.go.kr 로그인 후 동물등록증 출력 메뉴에서 즉시 가능
변경 신고: 소유자, 주소, 연락처, 사망 등은 변경신고 대상. 온라인 안내 절차가 제공됩니다.
자주 헷갈리는 포인트 정리
등록번호와 마이크로칩 번호는 같은가요?
내장형 등록이면 실무상 칩ID=등록번호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. 외장형이면 태그에 인쇄된 등록번호가 기준입니다.
확인은 Animal.go.kr 마이페이지에서 최종 확정하세요.
고양이도 등록하나요?
법정 의무는 개 중심이지만, 지자체에 따라 반려묘 자율등록을 운영합니다. 분실, 구조 대응에 유리하니 내장칩 기반 등록을 권장합니다(지자체 안내 참조)
분실·유실 시 우선순위는?
① 관할 지자체, 보호센터 신고 ② 동물보호관리시스템 ‘유실·구조’ 게시판 활용 ③ 등록정보, 연락처 최신화. 번호가 살아 있어야 연락이 닿습니다.
내게 맞는 ‘등록번호 조회’ 루트 비교
목적 무엇을 확인? 필요한 것 소요시간 경로
정식 확인+재출력 | 등록번호, 등록형태, 이력 | 로그인+본인확인 | 3–5분 | Animal.go.kr 마이페이지 → 등록동물(변경)정보 |
간이 유효성 체크 | 번호가 실제 등록돼 있는지 | 등록번호+소유주 생년월일 | 1분 | Animal.go.kr 동물등록확인 |
현장 즉시 확인 | 칩ID(내장형), 외장 태그번호 | 반려동물/인식표 | 방문 시간 | 대행기관(동물병원) 스캔 |
민원, 절차 안내 | 온라인 접수, 서식 | 공동/간편 인증 | 가변 | 정부24 민원안내 |
실전 절차(초보자용 5단계)
Animal.go.kr 접속 → 회원가입/간편인증 로그인
상단 마이페이지 진입 → 주민등록번호 입력으로 본인확인 완료
등록동물(변경)정보에서 등록번호 확인
필요 시 동물등록증 출력(PDF로 보관)
주소, 연락처 변경이 있었다면 변경신고로 최신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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